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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상사의 얼굴이 아버지로 변하는 꿈
꿈에서의 아버지는 실제의 아버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아버지에 준하는 백부, 삼촌, 선생, 친구의 아버지, 직장 상사나 은사, 선배 등 윗연배의 사람, 존경의 대상, 고향, 일거리 등의 동일시 또는 상징물인 경우가 많다. 꿈 속에서 싫어하는 상사의 얼굴이 아버지로 변했다면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평소 느낌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억압적이고 권위적이라 반발하는 마음이 숨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심리적인 꿈이다. 아니면 반대로 상사에 대한 거부감의 반영일 수도 있고, 가부장적인 권위에 대한 전체적인 반감일 수도 있다. 즉 아버지로 대표되는 어떤 억압과 권위에 대한 부정적인 심리가 표현된 꿈으로 보면 될 것이다.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런 느낌을 갖고 있는 지 살펴보고 그것이 단지 어릴 때부터 받은 상처때문인지 이유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
직장동료나 상사와 즐겁게 놀다가 갑자기 얼굴을 보니 무섭게 느껴졌던 꿈
즐겁게 같이 어울려 노는 것 같지만 막상 상대의 얼굴을 보자 무서움을 느낀다는 것은 관계의 깊이가 얕거나 형식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 사람과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 내심으로는 불편하고 거북하게 느끼는 자신의 심리가 반영된 꿈인 셈이다. 스스로 관계를 돌아보고 자신이 고쳐나가거나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직장상사로부터 서류봉투를 받았는데 열어보니 돈이 들어 있는 꿈
꿈이 나타내는 의미 그대로 당신에겐 좋은 일이 생길 조짐을 암시하는 꿈이다. 그 좋은 일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직장에서 갑작스런 승진발령을 받거나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사업을 하는 사람은 뜻밖의 거래가 성사되어 돈이 생길 수도 있다. 주로 윗사람으로부터 좋은 소식을 듣거나 윗사람의 도움으로 요직에 발령이 나는 등의 경사가 생길 상징몽이니 주변 웃어른들에게 관심을 갖기 바란다.
직장상사가 회의석상에서 자신을 칭찬하는 꿈.
그 상사와 평소에 의사소통이 잘 되고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꿈의 경우 현실에서는 반대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 상사는 당신의 잘못을 찾기위해 당신을 주시하고 있거나 질책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때문에 이제부터는 더욱 더 업무에 열중하여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
직장상사가 하기 힘든 과중한 업무를 맡기는 꿈
평소 상사와의 관계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렇지 않다면 주위 사람이나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부탁은 당신의 앞날에도 부담이 될 수 있는 보증이나 뇌물성 청탁일 가능성이 많으니 거절하기 어렵더라도 정도에 맞지 않으면 거절하는 것이 앞날을 위해 좋다. 잘못된 것을 나중에 바로 잡기는 어려우니 처음부터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직장상사와 둘만 따로 이야기하는 꿈
이야기할 때의 표정이나 분위기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한다. 심각하거나 진지한 대화였다면 대체로 좋지 않은 일이 생겨 한동안 마음고생을 할 조짐이다.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실수를 대신 책임져야한다든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좋지 않은 사건에 본의 아니게 휘말리는 등 갈등을 겪게 된다.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바르게 처신한다면 고생은 하더라도 결과는 좋을 것이다.
이성 친구나 직장 상사 등에게 쫓기는 꿈
꿈 속에서의 쫓는 행위는 성급히 어떤 일을 착수하는 것이나 소원, 계획 등을 의미하며, 쫓기는 것은 실패, 좌절, 소외감, 불안 등을 의미한다. 이성 친구나 직장 상사 등에게 쫓기는 꿈은 좀 더 대단한 이성에게 애정 표현을 하고 싶은 욕구가 꿈으로 표출된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직장의 상사가 자신을 희롱하거나 그런 낌새를 채고 두려워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는 꿈이다. 혼자 끙끙 앓으며 마음에 짐을 만들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