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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빙그레 웃는 꿈
꿈에서의 조부모는 실제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권위, 원조자, 전달자, 또는 조부모와 맞먹을 정도의 윗사람, 즉 사장, 어른, 교장, 장관, 친척 어른 등의 동일시 또는 상징이라고 볼 수 있다. 꿈 속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빙그레 웃음을 지으셨다면 이는 부모나 직장의 상사, 학교의 선생님으로부터 불쾌한 일을 당하거나 꾸지람을 들을 것을 암시하는 꿈이다.
선녀나 천사가 나타나 가볍게 미소를 짓는 꿈
꿈 속에 등장하는 천사는 보통 자기 자신이 아닌 또 하나의 자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고 고급 관료나 지도자 등을 상징하거나 또는 전도사, 성가대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꿈 속에서 선녀나 천사가 나타나 자신을 향해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면 이는 현실에서 우연히 친구나 애인을 만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얘기꽃을 피우게 될 것을 암시하는 꿈이다. 또는 일에 있어서나 연애에 있어 달콤한 유혹이 있어 자신을 시험하게 될 꿈이다.
흰 수염의 산신령이 나타나 자신에게 미소짓는 꿈
꿈 속에 등장하는 신령은 신적인 존재, 산신령, 용왕, 신선 등을 의미하며 위인, 백발노인, 권력자, 지도자, 스승, 학자, 은인 등을 상징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또하나의 자아를 상징하기도 한다. 흰 수염의 산신령이 나타나 자신에게 미소를 짓는 꿈은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임을 암시하는 길몽이다. 특히 농부나 상인이 이런 꿈을 꾸면 풍년이 들거나 큰 수입을 올리게 된다.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미소짓는 꿈
웃음은 만족, 의아심, 원활한 소통, 행복, 기쁨 등의 상징이다. 예부터 소문만복래라고 했듯이 행복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것이 웃음이며 꿈해석 또한 대체로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여럿이 함께 웃는 웃음은 비웃음, 시빗거리, 허세 등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꿈은 실제 그 사람이나 동일시되는 인물로부터 모욕을 받거나 불쾌한 일을 체험하게 됨을 암시한다. 그러나 그 사람이 뭔가 기쁨에 차서 활짝 웃고 있으면 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이 자신을 보고 웃고 있다면 자신의 앞길에 좋은 일이 있음을 예시하는 길몸이다.
인사를 하자 상대방이 미소를 짓는 꿈
인사는 사회적으로 남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고 싶다는 마음을 상징한다. 절을 하는 행위는 청원이나 희소식 등을 상징하며, 절을 받는 행위는 청을 들어준 데 대한 보답을 의미한다. 꿈 속에서 자신이 인사를 건네자 상대방이 밝게 미소를 지어주었다면 현실에서는 반대로 그 상대방에게 부탁할 일이 생겨 청탁을 하지만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거나 오해가 생겨 서로가 불쾌한 감정만 가지게 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꿈이다.